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의 한류 (문단 편집) === 2차 한류: 10대~20대의 청년 세대에게 어필하기 시작 === [[2005년]], [[동방신기]]의 일본 활동을 시작으로 [[한국 아이돌]] 그룹이 일본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. 다만 1차 한류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동방신기의 일본 진출은 [[맨땅에 헤딩]]에 가까웠는데, 이땐 한류 4대 천왕 같은 '배우'에 대한 팬덤은 일본에서 형성되어 있었지만, [[K-POP]]이라는 '음악'에 대해선 극소수의 마니아층만 있었을 뿐 팬덤이라 불릴 만한 규모의 집단은 없었기 때문이다. 그럼에도 시간이 흘러 [[2007년]],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. 그리고 그 뒤를 이어 [[BIGBANG]], [[카라]], [[소녀시대]]를 비롯한 여러 한국 아이돌들이 일본에 진출하며 K-POP 아이돌 그룹은 일본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. 특히 2010년 진출한 카라와 소녀시대는 걸그룹 특유의 대중성을 내세워 현지 뉴스에서도 다룰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얻었고,[* 현지 인기의 척도인 콘서트에서도 [[도쿄 돔]] 매진을 이루는 등 나름의 성과를 보였으나, 사실 팬덤력에서는 동방신기나 빅뱅같은 보이그룹의 그것에 따라가진 못했다. 동방신기는 인기가 절정을 찍을 무렵 해체 소동을 겪으며 위상이 하락하나 싶었지만 정작 팬덤력 측면에선 2인조 동방신기 시절 더 잘나간게 함정이고, 빅뱅 역시 2010년대 일본 콘서트계에서 맹활약하며 2016년엔 일본 콘서트 관객 동원력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한다.] 한국어 앨범을 출시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. 이러한 과정 속에서 K-POP 가수들은 [[일본 아이돌]] 그룹보다 댄스, 가창력, 외모가 뛰어나다는 인식이 일본에서 생겼고, 이는 곧 신한류인 2차 한류 열풍으로 이어졌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9G6JtD_NTn4)]}}} || 한편, 2차 한류의 또다른 의의는 이 시기부터 [[한국 요리]], [[패션]], [[화장품]] 같은 K-POP 이외의 한국 문화가 일본 여성들에게 퍼졌다는 것이다. 그 중에도 특히나 각광받았던 것은 바로 '민낯 화장법'. 즉, 화장하지 않은 듯한 화장법이었다. 당시에는 민낯 화장법으로 메이크업을 한 후 [[셀카]]로 자신의 SNS에 올려 이른바 '품평회'를 받는 것이 유행이었다. 그리고 이런 미백 화장법이 유명세를 타면서 약 15년간 일본에서 유행했던 [[갸루 패션]]은 대세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